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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graph of Michael
Canon 렌즈 후드 ET-60 & ES-62 개봉기 본문
600D를 구매 할 때 Triple Lens Package로 구매
순정이 아닌 호환 후드를 받았었다.
요즘 카메라에 급 관심이 생기며 어정쩡한 후드 대신 정품을 씌워주자는 결심과 함께 소소한 지름을 감행 하였다.
쩜팔이라 불리는 EF 50mm F1.8 렌즈와
헝그리 망원이라 불리는 EFs 55-250mm F4-5.6 렌즈용 정품 후드!!
(번들에는 호환용 EW-60C 가 물려있는 관계로다가 패스 하였다.)
여기 저기 믿을만한 곳을 확인 하고 오픈 마켓에서 구매 총알배송으로 오늘 도착 하였다.
박스를 열어보니 ES-62와 ET-60 후드와 함께 Lotus Caramelised 까까 한 개..
사장님의 Sense라고 해두자.
(사실 카라멜 까까는 너무 달달하여 좀처럼 먹지 않는 것이지만 허기가 진 관계로 까서 잡솨 주셨다.)
택배박스의 구성품
먼저 쩜팔이용 ES-62 후드를 깠다.
어댑터링과 함께 작은 후드가 보인다.
몰랐는데 어댑터링이 금속재질이었다는....
쩜팔이에 달려 있던 기존 호루스베누 꽃무늬 호환 후드
짜잔~!!
뭔가 다른 느낌이 난다..
좀 있어 보이는 느낌..!!
보관시엔 요롷게 밥그릇을 엎어 주세요~
처음 다른 사람의 어깨에 대롱 대롱 매달려 있는 카메라, 특히 렌즈를 볼때 저렇게 어떻게 하는 거지?
하는 의문이 들었는데 막상 하고 보니 이렇게 간단한 것을..
이번엔 헝그리 망원용 ET-60을 까보도록 하자.
블로그등을 검색 할 때는 꽤 높아보였는데 막상 열어보니 좀 작은 느낌?
한편으로는 좀 길어 보이기도 한다..
역시 호루스베누의 꽃무늬 후드가 씌여 있었는데 필터가 싸구려라 그런지 후드가 이상한것인지 끝까지 돌아가서 딱 물리지 않는 후드였다.
그래서 이놈은 후드를 빼고 사용 중이었다.
짜잔~!
후드 달아놓으니 뭐 나름 있어 보인다.
덩그라니 남게 된 호루스베누 52mm 꽃무늬 후드..
바이 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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