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shiba Flash Air - Wireless SD Card

시간이 꽤 흘렀다..
정여사에게 EOS M을 선사한지도...

미러리스 답게 휴대성이 좋지만 모든 똑딱이와 미러리스, DSLR, 흔히 디지털카메라라고 불리우는 녀석들에게 필요한 프로세스 중 하나는 메모리 카드에 기록된 것을 리더기를 통해 PC로 불러 들인 후 필요하다면 다시 메일, 기타 방법을 통해 스마트 폰으로 전송을 해야 한다.

요즘은 시대가 시대니 만큼 Wi-Fi 기능을 기본으로 탑재한 모델들이 많이 나오지만 정여사에게 선사한 M의 경우 이 기능이 빠져있다. 그래서 역시나 위와 같은 번거로운 프로세스를 거쳐야 한다.

그래서 준비한 것이 바로 무선 SD 카드, 도시바에서 출시한 Flash Air 카드 되시겠다.

용량도 빵빵한 32GB 모델이 자주 애용 해 주시는 '일레X 스트릿'에 특가로 풀려서 더 늦기 전에 서둘러 구매를 진행 하였다.

박스를 개봉 하면 흰색의 SD Card와 설명서가 있다.

Wireless LAN, 무선랜이 가능 하다는 표시를 볼 수 있다.

현재 많이 보급 되어 있는 스마트 폰으로 SNS를 이용하기 위한  전송을 준비 해 보도록 하자.

Michael은 Android를 쓰는 관계로, Google Play에 들어가서 '도시바'를 검색 해준다.

그럼 'Flash Air' 라고 상단에 앱이 뜬다.

선택하고 설치를 해 준다.

설치가 끝나고...

Flash Air 앱이 생겼다.

이제 정여사의 M에 SD 카드를 꽃아 주고...

프레임에 담아 준다.

핸드폰 Wi-Fi 설정으로 가서..

flashair 어쩌고 저쩌고를 선택하고 연결 해 준다.

(초기 비밀 번호는 동봉된 설명서를 참고 하여주세용~)

흔히 질문을 하는 것 중 하나가 와이파이가 되는 곳에서만 연결이 되나요? 하는 것인데

SD 카드와 핸드폰을 이어주는 것으로 와이파이가 되지 않는 곳에서도 스마트 폰의 와이파이 기능이 켜져 있으면 연결 설정이 가능 하다.

flashair 신호를 찾아 연결 해 주고..

연결 된 후 아까 설치 한 Flash Air 앱을 실행 해 준다.

잠시 연결 된 신호를 찾고 연결이 되면...

메모리에 저장 된 모든 사진이 스마트 폰에 표시 된다.

아까전에 M으로 찍었던 배터리 팩 사진을 선택 하고 상단 메뉴의 다운로드를 눌러준다.

다운로드 된 사진은 위에서 보듯이 초록색 바탕에 화살표로 표시 된다.

앱을 종료 하려면 기기의 메뉴(마이클의 Galaxy Note 2는 좌측 하단 버튼) 버튼을 누르면 메뉴가 나오고 Exit를 선택 하면 된다.

갤러리로 들어가면 flashair 폴더가 생성 되어 있으며..

다운 받은 이미지들을 확인 할 수 있다.

배터리 팩의 사진이 잘 전송 되었으며..

EXIF 정보 까지 살아 있음을 확인 할 수 있다.

Michael도 하나 쓸 요량으로 두 개를 주문하였다.

계속해서 Test를 해봐야 겠지만.. 일단은 만족할 만한 수준의 제품인 것 같다.

후기는 기회가 된다면 또 별도로 한번 작성해 보는 것으로...

P.S

불필요 할 때는 기기(카메라)의 전원을 꺼 두도록 한다.

배터리가 광속으로 닳는다는 제보를 많이 접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