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graph of Michael

02. Apr. 2017 - 나들이 본문

소소한 일상/2017의 기록

02. Apr. 2017 - 나들이

Michael Park 2017. 10. 24. 09:08


4월이면 봄봄봄이라고 하지만 아직은 쌀쌀했다...

(언어파괴 수준하곤... 시제가 전혀 맞지 않는 것은 본 글쟁이의 의도한 바입니다...)


아마도 집에만 있기 따분하였기 때문이었던 것으로 기억이 된다.


근처 쇼핑몰("L" Outlet)에 애슐리도 있고 하니 채비를 하고 율하공원으로 출발 해본다.



차에서 내리자 마자 킥보드를 꺼내 달라고 한다...




불균일한 도로위에서 "드드드득..." 거리며 타는 킥보드가 재미있나보다..





둘째도 씽씽~



멍멍이를 보면 환장을 하는 녀석들...



멍멍이 봤으니 다시 타봐야지...



자...잠깐만....

킥보드는 챙기셔야죠??




연사 테스트였나 보다.....

(나도 Duel Pixel로 AF를 잡으며 핀 걱정 없는 연사 한번 해 봤으면......)



감성, 연출 아닙니다....

(실제로 정여사는 피곤하고 힘들어 잠시 눈을 감고 휴식중....)






애들은 다 똑같은 것 같다...



위험하게 보이는 것도 그들에겐 놀이이며..



그걸 소리쳐 막는 것이 잘못된 행동임을 알고 있으면서도 주의와 훈육이 아닌 명령을 하게 되어 버린다..



간간히 쌀쌀, 선선, 춥다고 할 수 있었던 것으로 기억 되지만 날이 좋은지라 많은 사람들이 공원을 찾아 시간을 보내고 있다.



이런 표정은 어디서 나오는 거니....

누구한테 배웠는지...



항상 저런 웃음을 주고 싶은데...

현실은 그게 잘 안된다...

그래서 가끔씩 최근 유행어인 자괴감도 들고 미안하고... 스스로가 슬퍼진다...




그러니 아빠 너 똑바로 하란 말이야!!!



정여사가 정신이 드는가보다...



사진 찍히기를 좋아 하는 내무부장관이라 정말이지 다행이다..

그야말로.. 말그대로... 평!생!모!델!



빨리해....



됐냐?

맘에 드냐 카메라 든 양반?



에잇..

자! 자! 

이정도면 되겠지....



조리개 최대 개방의 좋지 않은 예.jyp



최대 개방의 좋지 않은 예(2).jyp




남자 아이 아니구요....



딸 맞구요....






그리고 봄 하면 벚꽃...




이렇게 나들이는........



끝.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