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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graph of Michael
동생이 메세지로 위 사진과 같은 캡쳐 사진을 보내왔다. (위 사진은 나의 손전화에 앱을 내려받은 후 캡쳐한 사진이다.) 『구닥 매 한시간 마다 랜덤 빛샘 필터가 적용된 24장의 촬영!! 현상을 위해 촬영된 필름은 꽉채운 3일(72시간)을 기다려야 합니다. 현상은 필름을 다 소진하기 전에는 진행 할 수 없습니다. 미리보기는 없습니다!! 당신의 본능을 믿으세요!! 그리고 즐기세요!!』 먼저 본 포스팅은 Michael의 사비를 털어 앱을 구매 하였고, Michael은 앱 개발회사인 스크루바와 그 개발자 분들과 일면식도 없으며, 본 포스팅을 통한 어떠한 프롸핏도 얻는 부분이 없음을 미리 공지를 드립니다. 구닥.. 일전에 초록검색창포털에서 구독하는 매거진 중 해당 앱을 소개한 적이 있어서 무엇인지 쉽게 알 수 있..
지난번 600D + Triple Lens 세트를 해양대학교에 재학중이던 선량한 청년께 고이 보내 드리고..남은 장비가 얼마 없는 지금 정기적이진 않지만 시간이 있었던 관계로..또 집과의 거리가 크게 떨어져 있지 않은 관계로... 대구 캐논 및 시그마 센터, 동성카메라(2F)에 전체 장비를 다 맡겼다. 지하상가 출구(번호가 몇 번인지는 모르겠다..)로 나와서 동성로 쪽으로 조금만 걸어 가면 좌측에 좁은 입구가 보인다..업무 시간도 함께 참고를 부탁.. 특이하게 이곳은 SIGMA도 함께 보고 있기 때문에 캐논과 시그마를 같이 사용하는 나 같은 유저는 금상첨화! 어쨌든 전체 장비라고 해봐야 별거 없으며 의뢰를 한 내용은....5D MKII + 50.8 STM 의 교정100D + 30.4 ART의 교정20D +..
늘 그러하듯..아침의 시작은 조식이다.. 하지만 메뉴가 일괄되고 이날 아침은 시간이 좀 빠듯했던 관계로 조식사진은 과감히 패스.... 대신 업체에서 가진 점심 사진으로 시작을 해본다.. 업체 담당자의 소개로 Slovakia 쌀로 만든 요리라며...자기는 별로 좋아 하지않는다며 설명해 준 저 녀석으로 점심을 선택했다..근데 씹는 식감이 쌀이 아니었다..탱글 탱글 한 것이 면인가 싶기도 했는데.... 이름이 뭐냐고 아까전에 먹은거 이름이 뭐냐고 하니 발음이 생소할거라며 얘기를 해준다.."타르온냐" 혹은 "타르혼냐" 로 들린 이 요리에 대해 검색을 해보고 싶어 이리 저리 들은대로 스펠링을 입력해 검색 해보니쉽게 찾을 수 없다.. 스펠링이 뭐냐고 물으니 친절히 찾아서 보여주는 Martin..그의 스마트폰에는 "..
생에 처음 떠난 유럽..그곳에서의 이틑날이 밝았다.... 출장이 늘 그러하듯...그날의 시작은 아침에 일어나면 준비를 하고 조식을 취하는 것!준비를 하고 어제 저녁 칼질을 하였던 Cafe Sissi로 내려간다.. 아시아 여행객이 많지 않아서일까..철저하고도 완벽하게 이국적인 식단 뿐이다..우선 Fried Egg 와 Scrambled Egg, Tomato와 Cheese 들로 시작해 본다.. 모두가 그러한지 모르겠지만..난 해외를 나가서 무언가를 먹을때 왠만해서는 실패를 보지 않는다...99.99%의 성공률, 그러니까 맛이 없다거나 그런것들을 골라내고 먹을 수 있으며,(뭐 도전을 하지 않는 편이라 할 수도 있겠다..) 메뉴판에 적힌 내용을(물론 영문으로 된) 보고 대충 어떤 식으로 어떻게 조리가 되어서 어떤..
작년 8월 경이었다..조용하고 묵묵히 잘 살고 있던(?) 나는 품질팀으로 발령이 났고.. 앞으로는 해외에 나갈일은 더이상 없겠구나..... 장난감 하나를 잃어버린 아이처럼 하루 하루를 보내고 있었다.. 원래 애들도 아직 어리고, 나의 빈자리로 인해 정여사는 두배, 세배의 육아 전쟁을 치뤄야 하는 관계로 사실 해외 출장을 떠나는 발걸음이 가볍지만 않은것은 사실이지만.. 그렇게 수 개월을 지내며 슬슬 적응을 해 나가고 있었다..근데 작년 말 대형사고가 터지게 되었고 그로인해 과거 영업부서 근무시절 재 발급 받아 두었던 여권을 사용할 일이 찾아 오게 된다.. 목적지는 Slovakia..이름만 들어봤지 사실 뭐 어떤 나라인지, 어디에 붙어있는지도 몰랐던 그곳으로 가기 위해 정여사로 부터 어려운 승인이라기 보단 ..
먼저 제목을 보고 이상한 업소나 그런 상상은 하지 말아 주시길... 예전.. 모 방송사에는 사연을 보내 신청을 하면 기존에 살던 집을 수리 해주거나.. 필요하면 싸그리 뜯어 고쳐 혹은 새로 집을 지어주기도 하는.. 그야말로 무에서 유를 창조 해내는 프로그램이 있었다. 수리를 다 끝낸 집앞에 안대낀 신청자를 위치시키고 하나! 둘! 셋! 을 한 서너번 재생 되감기 재생 되감기를 해 주면..완성된 결과물을 보여주는 이름하야 "러브하우스" 한방 한방 보여줄 때 마다 나레이션과 함께 BG로 깔리던 딴따다단~ 딴다라라라~♩♪♬검색을 해 보니 지금은 옥수사진관이라는 밴드로 활동을 하시는 김대홍 음악가님의 Synopsis 라는 곡이라고 한다.(난 여지껏 해외 음악인줄 알았는데...) 어쨌든 꽤나 인기가 있었던 것인지 ..
2012년도이니 우리가 32살 되던 해 이구나..이날 생일을 맞이한 JH를 위해 많은 형제님들께서 모여주셨다.. 사실 이날 많은 사진을 찍었으나..지금 시점에서 되돌아 보면 열어서는 안되는 판도라의 상자 같은 것... 형제님들께 공개한 일부 사진만 추억으로 남겨본다.. 모 불족발 집에서 열심히 주먹밥을 빚어대고 계시는 매사 진지한 이과장님(S.S.Lee) 그냥 어떻게 찍어도 화보가 되는 허사장님(S.H.Heo) 의도된 촬영이 아닌 찰나의 포착 왼쪽에는 작게나마 D.J.Park도 보인다..저기 뒤쪽 전봇대에는 허사장과 이사장이 함께 있구나.. 양껏 취한 상황임을 표현 해 봄... 역시..음주 가무가 빠지면 섭하제...(무보정 이라 쓰고 Image Processing을 거친 이라 읽는 무보정.jpg) 지금은..
집에서 맥북을 쓰며...회사에서 업무용으로 노트북(LG Gram 13")을 쓰며...불편한 점이 한 가지 있었으니... 그것은 바로... 왜 USB 구녕이 2개 밖에 주어지지 않는가!! 그래서 주문 했습니다..USB HUB...그것도 3.0!! 한번씩 아마존에 들어가면 저 녀석이 계속 눈에 밟히곤 했는데...USB HUB를 사야지 사야지 하다가 큰 결심(?) 하고 구매를 하게 되었음... 모델명은 ORICO M3H4가격은 배송비 포함 2만원대 되겠습니다. 업체에서 사은품으로 USB 3.0 1M 연장선도 같이 넣어 주셨네요. 블로그 질(?)을 하며 생긴 버릇 중에 하나가 방문자도 많이 없는 것이 UNBOXING 사진을 많이 찍게 됨..여튼 박스를 감싸고 있는 녀석을 오른쪽으로 샤샥 밀어주고 박스 개봉을 해..
Minolta X-700을 수리 하러 가던 길이라 생각이 된다.. 걸어서 수리점으로 향하던 중 하늘을 바라보니 구름이 드리워져있고..몇 가닥 세어나오는 빛을 포착, 이정도면 될꺼야 하고 세팅을 하여 몇 장 찍어봤더니... 그것은 망....20D의 LCD는 참으로 판독 하기 어렵구나... 그냥 의미 없는 SNAP 축에도 못 드는 녀석 한장 추가...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