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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소소한 일상/역주행..(2012-2015) (17)
Dailygraph of Michael
2012년도이니 우리가 32살 되던 해 이구나..이날 생일을 맞이한 JH를 위해 많은 형제님들께서 모여주셨다.. 사실 이날 많은 사진을 찍었으나..지금 시점에서 되돌아 보면 열어서는 안되는 판도라의 상자 같은 것... 형제님들께 공개한 일부 사진만 추억으로 남겨본다.. 모 불족발 집에서 열심히 주먹밥을 빚어대고 계시는 매사 진지한 이과장님(S.S.Lee) 그냥 어떻게 찍어도 화보가 되는 허사장님(S.H.Heo) 의도된 촬영이 아닌 찰나의 포착 왼쪽에는 작게나마 D.J.Park도 보인다..저기 뒤쪽 전봇대에는 허사장과 이사장이 함께 있구나.. 양껏 취한 상황임을 표현 해 봄... 역시..음주 가무가 빠지면 섭하제...(무보정 이라 쓰고 Image Processing을 거친 이라 읽는 무보정.jpg) 지금은..
참으로 오래전이구나...글을 쓰는 현재로 부터 4년 전... 결혼 이후 소소하게 데이트를 하러 다녔다..이날은 두 사람의 모교인 대구대학교를 방문..(Michael 은 영문과 , 정여사는 중문과) 햇살이 참으로 좋았던 날로 기억이 된다.. 4월..본격 여름 답게 개나리가 활짝 펴 주시고... 재학 중이었다면..표지 모델로 발탁이 되었을라나.. 아마도 중앙 도서관 건물쪽이 아닌가 싶다..개나리 속에 피어있는 밝은 꽃 하나를 추가로 담아봄.. 어이!거기 처자..꽃 따고 그럼 안되...!! 누구나 해본다는 사이드 뷰 미러 샷.. 이렇게 짧은 데이트를 끝낸다.. 끝.
태국에서의 마지막날이 되었습니다.. 역시나 눈부신 아침.... 발코니에서 몇 장 담아봤습니다만....휴양을 끝내고 돌아가야 하다니.....아쉬움이....... 는 모르겠고 식사 하러 갑시다~~!! 정체모를 식물도 한 컷.. 하트후라이.. 공항으로 가기전 짐을 꾸리고 로비 앞에서 한 장 4월의 태국은 정말 덥다... 엄청..... 안녕 푸켓.... 남자는 좌측, 여자는 우측으로 가세요는 화장실 입구.. 인터넷에서나 보던 광경.... 공항에 도착을 하고.. 우측 하단에 까무잡잡하신 분이 첫날 부터 마지막날 까지 우리를 인도해주신 가이드 JB..태국은 관광 가이드를 외국인이 할 수 없고 내국인이 해야 된다고 한다..그래서 전체적으로 가이드를 보되 자격증을 가진 현지 가이드가 함께 관광객을 수행 하게 된다.. ..
푸켓에서의 네번째 날이 밝았습니다~ 출발 전... 냉수 한사발 들이켜 주시고..(사실 정여사가 머리가 아팠는지 멀미약을 먹었는건지는 기억이 가물 가물.. 약 먹고 물 잡수는 중..) 팡아만인지 다시 피피섬인지 모르겠지만 오늘은 스쿠바..그러니까 스쿠버 다이빙을 하러갑니다.. 이번 코스에서는 별도의 현지 가이드가 추가로 붙었으며,그 가이드가 첫 만남에서 인사를 하고 대뜸 카메라를 달라고 한다..자신이 촬영을 해 주겠다며.. 이봐 친구..이거 거금 들여 장만한거야....라고 하고 싶었지만.... 정여사와 Michael이 함께 나오는 사진은 대부분 그 가이드작가님의 작품이 되겠다. 마야 베이에 오신것을 한영합니다~ 풀 숲(?)을 헤짚고 걸어 걸어... 아마도 스노클링을 했던 것으로 기억..... 가이드 작가님..
신행 3일차..오늘은 피피섬으로 떠나봅니다.. 부아아앙~배를 타고 들어가야 하는 관계로 구명조끼를 단단히 챙겨 주시구요.. 이동하며 신혼부부 놀이.. 안녕하세요~?!물살을 가르며 열심히 달려 간다.. 이번에는 관광객이 좀 많으시다... 지나가며 마구 마구 담아본 절벽.. 하... 이 아재 또 시작 했네요.. 수 많은 수상가옥들..대부분 수상스포츠 혹은 음식점이다.. 그 중 한곳에 들어가 정체 모를 현지 료리를 앞에두고...Michael은 많이 먹지 못하였다..원래 해외 음식, 특히나 현지 음식을 주문함에 실패는 없는데...이건 미리 주문이 되어 있는 터라...취향 저격 실패... 밥 먹고 배에 오르기 전 한 카트.. 눼에 눼에.......... 앞에 보이는 저곳에서 보트로 갈아 타야 합니다.절벽과 동굴등..
첫날밤을 잘(?) 보내고 푸켓에서의 둘째날이 밝았다.. 아~ 화창한 햇살이여... 조촐하게 차려진 오늘의 브렠훠스트.. 역시 휴양지에서 아침은 가운을 입고 먹어야 제 맛(?) 풀빌라에 왔으면 풀에 들어가주는 것이 인지상정..날도 좋은데 물에 한번 들어 가볼까나... 짜잔..환복이 완료 되었습니다.심장에서 떨어진 곳 부터 물에 빠트려 줘야죠... 유후우~ Michael이 쉽사리 웃통을 벗지 않는 이유... 그의 몸엔 예전부터 내려져오는 전설이 있어... 1981년 11월 3일...하늘에 있는 북두칠성의 기운을 받은 아이가 태어 났는데..그 징표로 북두칠성, 7개의 별을 비롯하여 주변을 떠도는 별들도 함께 등에 점으로 박혀서...는 개뿔... 흉이다 흉!그냥 등에 점이 민망해.... 이때까지만 해도 배가 그..
어떻게 진행 된지도 모른채 어안이 벙벙하게 하루를 보낸 다음날,푸켓으로 신혼여행을 떠난다.. 오우... DOG 부담... 사실 대구공항 부터 많은 스냅(이라 쓰고 도촬이라 읽는다) 사진을 찍었지만..정여사의 신변 및 민낯 보호차원에서 올리지 않는다.. 이것은 흔한 커플 혹은 신혼부부 인증 샷...We're JUST MARRIED~! 인천공항 터미널 간 환승 열차를 타고 이동..이것 저것 주섬 주섬 바리바리 싸 들고 간다.. 알뜰도 하셔라.... 첫날 부터 저리도 지출을 기록하며 정리 하신다... 역시나 DOG 설정... 푸켓에 도착 후 이동한 한 식당... 지금도 여전히 의문인 것 중 하나가...왜 우리는 VIP가 되어 그룹이랑 별개로 이동을 하고 고 차원의 서비스를 받게 되었나.... 하는 것인데.. ..
(올해 부터 신축 아파트 공사로 이제는 없어진 예식을 올린 곳..) 아기다리고기다리던 그날이 왔다..바로 April Fool's Day~! 가 아닌 나의 결혼식... 날을 요로코롬 받아둬서 하객이 많이 안모일꺼 같다는 우려는 결코 하지 않았다.. 아침 일찍이 일어나 신부로 변신.. 이날도 역시나 정여사의 절친이신 소윤쌤께서 아침일찍 부터 수고를 해 주신다.. 오늘 식이 진행 되는 동안 우리를 도와주실 헬퍼 이모님.. 신부 화장을 끝내고 뷔~ 출발 전 소윤쌤과 함께 한 카트..원래 이날 아침에 픽업 차량으로 전정호씨(Michael의 고등학교 동창, 이하 전상무라 한다.) 께서 수고를 해 주시기로 하셨지만..전날 과음으로 인해 전화도 받지 않고,,,당연히 약속은 깨지고,,,,불안함에 부들 부들 떨다 현재는 ..
Wedding Photo Shoot - Pt.2에서 이어집니다. 이제 얼마 남지 않은건가...얼마 안 남았을꺼야.... 난 정말.. 모델로써는 마이너스 점수를 드리겠습니다.... 언제 끝나냐구요.....언제... 냐암... 얼마 안 남았어요 신부님~좀만 기다려 봐용... 끝났다~! 집에 가자 샥시야~!! 이날 해가 뜨고 조금 지나서 부터 해가 지고 난 후 까지 고생한 정여사께 심심한 위로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옆에서 자리를 지키며 720번의 셔터를 눌러주신 박소윤 선생님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웨딩 촬영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