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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graph of Michael
역시나 참으로 오랜만의 포스팅이다...소소한 일상의 마지막 포스팅이 지난 2월 16일자 슬로바키아에서의 하루였으니..현재 10월의 1/3이 흐른 지금.... 난 게을러 터진 것인가.... 유럽출장의 마지막날을 기록해본다.. 언제나 그러하듯 아침의 시작은 조식..정말 간단히..간단히 한접시'만' 비우고 떠날 채비를 한다.. 공항으로 태워줄 기사를 기다리며...간밤에 내린 눈으로 바닥이 하얗다.. 더불어 날씨도 잔뜩 흐려 주신다...조립은 분해의 역순, 공항으로 가는 길도 왔던길로 되돌아 가는 것..수도인 Bratislava로 향한다. 아래 지도를 보면 알겠지만 서쪽으로 체코와 오스트리아, 헝가리로 연결 되어 있으며 슬로바키아에서 모두 갈 수 있다. 역시나 잔뜩 흐린 날씨...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의 드라이..
늘 그러하듯..아침의 시작은 조식이다.. 하지만 메뉴가 일괄되고 이날 아침은 시간이 좀 빠듯했던 관계로 조식사진은 과감히 패스.... 대신 업체에서 가진 점심 사진으로 시작을 해본다.. 업체 담당자의 소개로 Slovakia 쌀로 만든 요리라며...자기는 별로 좋아 하지않는다며 설명해 준 저 녀석으로 점심을 선택했다..근데 씹는 식감이 쌀이 아니었다..탱글 탱글 한 것이 면인가 싶기도 했는데.... 이름이 뭐냐고 아까전에 먹은거 이름이 뭐냐고 하니 발음이 생소할거라며 얘기를 해준다.."타르온냐" 혹은 "타르혼냐" 로 들린 이 요리에 대해 검색을 해보고 싶어 이리 저리 들은대로 스펠링을 입력해 검색 해보니쉽게 찾을 수 없다.. 스펠링이 뭐냐고 물으니 친절히 찾아서 보여주는 Martin..그의 스마트폰에는 "..
생에 처음 떠난 유럽..그곳에서의 이틑날이 밝았다.... 출장이 늘 그러하듯...그날의 시작은 아침에 일어나면 준비를 하고 조식을 취하는 것!준비를 하고 어제 저녁 칼질을 하였던 Cafe Sissi로 내려간다.. 아시아 여행객이 많지 않아서일까..철저하고도 완벽하게 이국적인 식단 뿐이다..우선 Fried Egg 와 Scrambled Egg, Tomato와 Cheese 들로 시작해 본다.. 모두가 그러한지 모르겠지만..난 해외를 나가서 무언가를 먹을때 왠만해서는 실패를 보지 않는다...99.99%의 성공률, 그러니까 맛이 없다거나 그런것들을 골라내고 먹을 수 있으며,(뭐 도전을 하지 않는 편이라 할 수도 있겠다..) 메뉴판에 적힌 내용을(물론 영문으로 된) 보고 대충 어떤 식으로 어떻게 조리가 되어서 어떤..
작년 8월 경이었다..조용하고 묵묵히 잘 살고 있던(?) 나는 품질팀으로 발령이 났고.. 앞으로는 해외에 나갈일은 더이상 없겠구나..... 장난감 하나를 잃어버린 아이처럼 하루 하루를 보내고 있었다.. 원래 애들도 아직 어리고, 나의 빈자리로 인해 정여사는 두배, 세배의 육아 전쟁을 치뤄야 하는 관계로 사실 해외 출장을 떠나는 발걸음이 가볍지만 않은것은 사실이지만.. 그렇게 수 개월을 지내며 슬슬 적응을 해 나가고 있었다..근데 작년 말 대형사고가 터지게 되었고 그로인해 과거 영업부서 근무시절 재 발급 받아 두었던 여권을 사용할 일이 찾아 오게 된다.. 목적지는 Slovakia..이름만 들어봤지 사실 뭐 어떤 나라인지, 어디에 붙어있는지도 몰랐던 그곳으로 가기 위해 정여사로 부터 어려운 승인이라기 보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