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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RICO Aluminum USB3.0 4-Port HUB(ORICO M3H4) 본문

개봉 혹은 사용기

ORICO Aluminum USB3.0 4-Port HUB(ORICO M3H4)

Michael Park 2017. 1. 23. 11:14

집에서 맥북을 쓰며...

회사에서 업무용으로 노트북(LG Gram 13")을 쓰며...

불편한 점이 한 가지 있었으니...


그것은 바로...


왜 USB 구녕이 2개 밖에 주어지지 않는가!!



그래서 주문 했습니다..

USB HUB...

그것도 3.0!!


한번씩 아마존에 들어가면 저 녀석이 계속 눈에 밟히곤 했는데...

USB HUB를 사야지 사야지 하다가 큰 결심(?) 하고 구매를 하게 되었음...


모델명은 ORICO M3H4

가격은 배송비 포함 2만원대 되겠습니다.


업체에서 사은품으로 USB 3.0 1M 연장선도 같이 넣어 주셨네요.



블로그 질(?)을 하며 생긴 버릇 중에 하나가 방문자도 많이 없는 것이 UNBOXING 사진을 많이 찍게 됨..

여튼 박스를 감싸고 있는 녀석을 오른쪽으로 샤샥 밀어주고 박스 개봉을 해 봅니다.


특이한 것은 "Special for Macbook" 이라고 적혀 있는데 Mac과의 디자인 조화가 잘 될것 같지만 윈도용 PC/Laptop에 사용해도 작동 잘 되며 문제는 없습니다~


참..


이 제품의 모델명인 ORICO M3H4의 H4는 USB 포트가 4개, M3H7이란 녀석도 있는데 그 녀석은 포트가 7개에 유전원 방식.

가격도 어마무시합니다...ㄷㄷ



의외로 봉인 SEAL이 있네요..

ORICO KOREA 밑에 SOLE DISTRIBUTOR IN KOREA 라고 되어 있습니다.

아마도 뭐 한국 유일한 배포처, 총판 정도가 되지 않을까 싶네요..



오리코 돝 컴 돝 씨엔..

대륙 회사임을 알 수 있습니다.



짜잔~!

영롱한 은빛의, 알루미늄 재질의, 제품이 나타났습니다.



제품을 받치고 있던 속박스를 걷어내니 케이블이 보입니다.

저 케이블 만으로도 길이는 충분할 것 같습니다.

데스크탑이 아닌 노트북을 쓴다면요..



메뉴얼로 보이는 뭔가가 중문판, 영문판으로 곱게 접혀 있구요,



고객 만족/불만족 카드로 보이는 뭔가..

그리고 합격증이라는 작은 카드도 함께 있습니다.

(PROCAM 앱을 이용해 찍었는데 JPG 파일를 사용 했는지 각종 태그가 함께 나타나버렸네요..)



고객 카드의 뒷면

중문판에는 불만족의 내용도 있었던 것 같은데(그냥 표정으로 그런것 같은..) 영문판에는 "고객님의 소리를 듣습니다~" 

하며 일반적인 고객만족 관련 내용이 적혀 있습니다.



제품을 좀 더 상세히 살펴 보자면..

앞쪽에는 USB PORT 가 4개 있고 좌측에 상태 표시를 해주는 LED 램프가 있습니다.
(작동시 파란색으로 빛이 납니다.)



제품 우측에는 기기와 연결 가능한 USB 포트가..



오른쪽에는 아무것도 없습니다..

7구 짜리는 아마 저곳에 전원 연결부가 들어갑니다.


양쪽의 동그란 원 부분에는 당연히 보호 필름이 붙어져 있습니다.



미끄덩 방지를 위해 실리콘인지 고무인지 부착이 되어 있습니다.



부랴 부랴 노트북에 꽃아 봤는데 인식을 바로 합니다.



가지고 있던 외장 하드를 꽃아 봤습니다.

모두 인식을 잘 하네요~



지저분 하지만 테스트를 위해 꽃아본 3/4 포트 활용 사진



선 정리만 잘 되었다면 좀 더 이쁘게 찍혔을텐데.... ㅠㅠ


여러모로 기기에 USB 구녕이 부족하다고 느껴지는 분들이라면,

또 가격은 좀 되지만 작고 이쁜 녀석을 찾고 계신 분들이라면 한번쯤 도전해 볼 만한 녀석이 아닌가 싶습니다.


나중에 Mac에도 연결 한번 해봐야징~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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